'가장 유명한 시바견' 도지코인 모델, 무지개다리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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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실제 모델 시바견 '카보스'(Kabosu)가 세상을 떠났다.
카보스는 도지코인의 마스코트로 유명하다.
2010년 블로그에 올라온 카보스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유명인사가 됐고, 이후 2013년 도지코인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파머가 이를 공식 로고에 넣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시바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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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실제 모델 시바견 '카보스'(Kabosu)가 세상을 떠났다.
카보스 주인인 사토 아츠코 씨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카보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알렸다. 카보스는 18살이었다.
사토 씨는 "내가 어루만지는 동안 잠든 듯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며 "카보스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였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주인이었다"고 전했다.
카보스는 최근 수년간 건강이 좋지 않았고, 2022년부터 만성 림프종 백혈병 등을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보스는 도지코인의 마스코트로 유명하다.
2010년 블로그에 올라온 카보스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유명인사가 됐고, 이후 2013년 도지코인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파머가 이를 공식 로고에 넣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시바견'이 됐다.
특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이 비트코인과 비교해 기능 면에서 낫다"는 등 도지코인 열풍에 불을 지피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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