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국 현충일∼내달 6일 한국 현충일, 한미동맹 추모주간"

김지헌 2024. 5.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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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미국의 현충일인 오는 27일부터 한국의 현충일인 내달 6일까지를 '한미동맹 추모 주간'으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임호영 재단 회장과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우회 회장은 이날 공개한 공동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매년 현충일 오전 10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묵념한다"며 현충일을 기해 일상을 멈추고 묵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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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미국의 현충일인 오는 27일부터 한국의 현충일인 내달 6일까지를 '한미동맹 추모 주간'으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임호영 재단 회장과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우회 회장은 이날 공개한 공동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매년 현충일 오전 10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묵념한다"며 현충일을 기해 일상을 멈추고 묵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 국민들께서 현충일 행사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우리가 존경하는 영웅들의 헌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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