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찔러 살해·본인은 투신 사망…경찰, 사건 종결 방침

박상혁 기자 2024. 5. 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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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찰 등은 지난 24일 오후6시35분쯤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 B씨가 사건 직후 고층 아파트 창문을 통해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B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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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자신의 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자신은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30대 남성이 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찰 등은 지난 24일 오후6시35분쯤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 B씨가 사건 직후 고층 아파트 창문을 통해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는 자택 내에 있던 아버지가 1119에 해당 사실을 알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용의자 B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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