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깜짝 근황…미국법인 정식 직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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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함연지씨(32)가 오뚜기 미국법인에 입사했다.
함씨는 친오빠인 함윤식씨가 2021년부터 오뚜기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는 것과 달리 미국 뉴욕대학교 티시예술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뮤지컬배우와 유튜버 등으로 활동해 왔다.
함씨의 미국법인 입사는 오뚜기의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함씨 남편 김재우씨도 2018년부터 오뚜기에 입사해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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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함연지씨(32)가 오뚜기 미국법인에 입사했다.
2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함씨는 올해 초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다가 이달부터 마케팅 업무 담당 정식 사원이 됐다.
함씨는 친오빠인 함윤식씨가 2021년부터 오뚜기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는 것과 달리 미국 뉴욕대학교 티시예술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뮤지컬배우와 유튜버 등으로 활동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돌연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함씨는 유튜브 중단 관련 영상에서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고 밝혀 경영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윈터 팬시 푸드쇼 2024'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오뚜기는 해외 매출이 10% 수준에 그치는 '국내파' 기업으로 평가되지만, 최근 들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미 생산 법인까지 설립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씨의 미국법인 입사는 오뚜기의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함영준 회장은 지난해 11월 함씨의 시아버지이자 사돈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함씨 남편 김재우씨도 2018년부터 오뚜기에 입사해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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