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오토바이점 폐오토바이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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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0시 47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해당 상가 밖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뒤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전날 11시30분쯤 상가 밖에 세워져 있던 폐오토바이에서 발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불은 폐오토바이 11대와 점포, 주택 외벽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여 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약 2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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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5일 오전 0시 47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해당 상가 밖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뒤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전날 11시30분쯤 상가 밖에 세워져 있던 폐오토바이에서 발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불은 폐오토바이 11대와 점포, 주택 외벽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여 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폐오토바이 배터리나 유입된 담뱃불에 의해 발화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인 가운데 오는 27일 재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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