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오픈 앞둔 알카라스 "100% 몸 상태에서 뛸 수 있을 것 같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클레이의 왕'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프랑스오픈을 떠나면 과연 누가 그 후계자 자리를 이어받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동향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본다.
알카라스는 팔의 통증에 대해 "어떻게 훈련에 집중할지 생각하였다. 마드리드에서는 100% 상태로 플레이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플레이할 기회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몬테카를로, 바르셀로나, 그리고 로마는 정말 훌륭한 토너먼트인데 그 대회에 결장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최근의 몸 상태는 매우 좋다. 나는 (프랑스오픈에서) 100% 상태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클레이의 왕'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프랑스오픈을 떠나면 과연 누가 그 후계자 자리를 이어받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동향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본다. 21세에 이미 US오픈과 윔블던 타이틀을 보유한 알카라스는 라스트 댄스를 맞는 대선배 앞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
22일 파리에 도착한 알카라스에 대해 스페인 미디어 AS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컨디션이 좋다"고 보도했다. 알카라스는 지난 4월, 연습 중에 오른팔을 다쳐 투어 무대를 떠나야했다. 이후 몬테카를로와 바르셀로나오픈에 결장하였고, 3연패를 목표로 했던 마드리드오픈에서도 8강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직전에 끝난 이탈리아오픈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알카라스는 팔의 통증에 대해 "어떻게 훈련에 집중할지 생각하였다. 마드리드에서는 100% 상태로 플레이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플레이할 기회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몬테카를로, 바르셀로나, 그리고 로마는 정말 훌륭한 토너먼트인데 그 대회에 결장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최근의 몸 상태는 매우 좋다. 나는 (프랑스오픈에서) 100% 상태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투어를 떠나 있는 동안에 심리학자와 여러 프로그램을 소화했다는 알카라스는 결과적으로 프랑스오픈 웜업대회로 하나만 소화를 해서 클레이코트에서 적응력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알카라스는 "아직 이곳에서 톱 선수들과 연습할 시간이 있고, 세트나 연습매치를 통해 적응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알카라스의 코치인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는 그에 대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항상 큰 일을 이루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상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있고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말했다. '왕위 계승자'는 파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알카라스는 1회전에서 럭키루저인 JJ 울프(미국)와 대결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