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 2라운드 공동 3위로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가 기상 악화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둘째 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과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로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컷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임성재가 기상 악화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둘째 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가 된 그는 마지막 홀을 끝내지 못하고 10언더파를 기록한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에 4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는 폭풍우 예보로 중단돼 50명이 넘는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임성재는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과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로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컷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안정된 샷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김성현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공동 14위(3언더파 137타)로 추락했다.
김주형은 이날 2타를 줄여 공동 14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타를 줄이며 역시 공동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1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공동 3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임창정,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3년 만 컴백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