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상업성 인정…아시아 추가 영입 계획 [유럽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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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이 유럽클럽랭킹 4위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 내부에서 피치 밖의 경제적인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다.
'라디오 몬테카를로'는 5월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으로 거둔 상업적인 성공을 발판 삼아 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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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이 유럽클럽랭킹 4위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 내부에서 피치 밖의 경제적인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다.
‘라디오 몬테카를로’는 5월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으로 거둔 상업적인 성공을 발판 삼아 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보도했다.
프랑스 및 모나코공국의 ‘라디오 몬테카를로’는 1950년 유럽방송연맹(EBU) 창립 언론 23개 중 하나로 공신력이 높은 매체다. “사업적으로 이강인 덕분에 만들어지는 것이 많다”고 파리 생제르맹이 만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2200만 유로는 마요르카 구단 역대 2위 및 한국인 역사상 3번째로 많은 이적료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 ▲프랑스 슈퍼컵 우승 ▲프랑스축구협회 컵대회 결승 진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등 좋은 성적을 냈다.
프랑스 2024년 여름 이적은 7월 2일부터 9월3일까지 가능하다. ‘라디오 몬테카를로’는 “이번 파리 생제르맹 시장은 아시아에서 활기를 띨 것이다. 생기 있고 힘차며 시원스러운 얘기들이 들려오고 있다. 올해 아시아 선수 1명을 영입할 분위기”라며 전했다.
이강인은 유럽랭킹 5위 프랑스 리그1에서 23경기 3득점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출전 평균 64.0분을 뛰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43으로 활약했다.
▲라이트 윙 ▲레프트 윙 ▲레프트 윙백 ▲중앙 미드필더 등 서로 다른 4개 포지션에서 공격포인트로 골에 관여한 것이 인상적이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전술적인 요구나 선수단 상황에 따라 다섯 가지 역할을 소화하며 파리 생제르맹에 헌신했다.
‘라디오 몬테카를로’는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축구선수로서 보여주는 잠재력뿐 아니라 경제적 영향력에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24 프랑스 리그1 일정은 5월20일 끝났다. 70개 국가 및 3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에 따르면 이강인은 출전/결장 대비 90분당 득실차 6위다.
‘라디오 몬테카를로’는 “이강인은 실력을 다 발휘하지 않은 것 같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축구장 위에서 보여줄 것이 있어 보인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상업적인 영향력은 벌써 관계자들이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레프트 윙: 14.1% | 1득점
레프트 윙백: 13.4% | 1도움
공격형 미드필더: 11.2%
중앙 미드필더: 8.5% | 1득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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