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집 나간 소와 줄다리기…버스 타려고 자전거 내팽개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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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영상은 전북 완주군 한 도로에서 소 한 마리와 경찰관들이 줄다리기하는 모습입니다.
출동한 경찰은 가출한 소 4마리를 발견했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찾지 못했죠.
세 번째는 버스에 타기 위해 공유 자전거를 정류장 앞 도로에 방치한 남성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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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는 멕시코에서 대통령 후보의 선거 유세 행사 중 돌풍으로 무대가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이 사고로 최소 9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는데요.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산페드로 가르자 마을에서 야권 유력 대선 후보인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즈의 선거 유세가 진행됐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마이네즈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강한 돌풍으로 무대 위 대형 스크린과 금속 구조물이 군중을 향해 쓰러졌습니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기 시작했죠. 마이네즈는 떨어지는 구조물을 피해 무대 뒤쪽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는 사고 이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난 괜찮다. 현재 가장 중요한 건 사고 피해자들을 돌보는 것"이라며 주 당국과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는 버스에 타기 위해 공유 자전거를 정류장 앞 도로에 방치한 남성의 모습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정류장 민폐남'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서 남성 A씨는 공유 자전거를 타고 버스를 향해 빠르게 달려왔죠. 그는 정차한 버스 뒤에서 급하게 멈추려다 자전거와 함께 앞으로 넘어졌는데요. 곧바로 일어난 A씨는 자전거를 인도 위에 주차하지 않고 도로 가장자리에 방치한 채 버스로 달려가 올라탔습니다. 자전거는 A씨가 내버려 둔 상태 그대로 방치됐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허물 벗듯이 버리고 가네", "특정 구역 아니면 주차 못 하게 바꿔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불법 주정차 등 문제로 관련 교통사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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