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목숨 바꿀 셈인가” 고층아파트 창틀에 서서 담배 핀 입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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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창틀에 서서 위험천만한 자세로 담배를 피우는 입주민이 포착돼 논란이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산 실시간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 한 장과 함께 올라왔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고층 아파트 창틀 위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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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창틀에 서서 위험천만한 자세로 담배를 피우는 입주민이 포착돼 논란이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산 실시간…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 한 장과 함께 올라왔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고층 아파트 창틀 위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이 창틀을 밟고 올라서 있는 터라 몸은 창밖으로 아예 나와 있다. 창밖에는 높이가 낮은 난간대 하나만 설치돼 있어 추락할 위험이 높아 보인다.
해당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경비 아저씨가 내려오라고 소리치는데 ‘싫어요’라며 저러고 있다.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저렇게까지 해서 담배 피우고 싶은가. 담배와 목숨을 바꿀 셈인가", "저렇게 해도 담배 냄새 실내로 유입된다", "그냥 담배를 끊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연도별 층간소음·층간흡연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층간흡연으로 접수된 민원은 3만5148건으로 2020년 2만9291건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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