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빅테크 강세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번 주 들어 나스닥은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전주 대비 1.41%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S&P500은 0.03% 상승하는 데 그쳤고 다우지수는 2.33% 하락해 5주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전날 가파르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기술주 위주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3포인트(0.01%) 오른 3만9069.59, 나스닥종합지수는 184.76포인트(1.10%) 뛴 1만6920.79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번 주 들어 나스닥은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전주 대비 1.41%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S&P500은 0.03% 상승하는 데 그쳤고 다우지수는 2.33% 하락해 5주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이날도 2.57%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강세로 엔비디아의 시총은 2조6600억 달러를 돌파, 시총 2위인 애플과의 격차를 3000억 달러 이내로 줄였다.
주요 기술주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M7)은 이날 대체로 상승했다. 애플이 1.66% 올랐으며 메타플랫폼스는 2.7%, 마이크로소프트(MS)는 0.74%, 알파벳A는 0.83% 상승했다. 아마존은 0.17% 하락했다.
코인베이스는 가상자산 이더리움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5% 상승했다.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도 3.9% 올랐다.
한편 뉴욕 증시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한다.
박지웅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대관 “100억 집 날리고 월세살이…죽어야 하나 고민”
- [속보]강형욱 일주일만 입장발표 “CCTV로 직원 감시한 일 없다”
- 안철수 “파탄” 나경원 “거짓말” 유승민 “속임수” 이재명 연금개혁 제안에 한 말
- 가족이 뭐길래… 빚쟁이 만들고 성폭행해도 못끊어내 [‘가족’이 달라진다]
- 사과 없이 그들만의 열광뿐…김호중의 ‘마지막 콘서트’ 관람기
-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증거 인멸 염려”
- ‘징역 2년’ 조국 “盧, 검찰·언론에 조리돌림…어떤 것인지 나는 안다”
- 엔비디아 “주식 10대 1 분할”…시간외 주가 1000달러 돌파
- [속보]‘의대 증원’ 확정, 27년만…대교협, 대입시행계획 변경 승인
- 삼성 ‘절대반지’ 파리서 공개…‘갤럭시 링’ 가격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