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스틱 트레블’ 노린다…이강인, 3번째 트로피 품을까 → 이적 첫 시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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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세 번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파리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오드프랑스 레지옹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2023-24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일정을 소화한다.
파리는 64강 뢰빌(9-0)을 상대로 대승 이후 32강 오를레앙(4-1), 16강 브레스트 스투아(3-1), 8강 OGC니스(3-1), 4강 스타드 렌(1-0)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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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세 번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파리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오드프랑스 레지옹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2023-24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일정을 소화한다.
파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리그앙,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기 리옹을 상대로 시즌 세 번째 트로피에 도전한다.
파리는 64강 뢰빌(9-0)을 상대로 대승 이후 32강 오를레앙(4-1), 16강 브레스트 스투아(3-1), 8강 OGC니스(3-1), 4강 스타드 렌(1-0)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앞서 리그 우승과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리는 이 대회 14회 우승을 최다 우승 팀이다. 10회 우승인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격차를 벌리고자 한다.
더욱이 최근 결승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월 열린 툴루즈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는 팀의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고, 경기 MVP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 메달이 수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강인은 파비안 루이스, 워렌 자이르 에메리,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등 함께 미드필더진에 포함되며 기회를 얻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는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아픔을 뒤로하고 리그앙, 트로페 데 샹피옹에 이어 쿠프 데 프랑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이적 첫 시즌 만에 ‘도멘스틱 트레블(자국 대회 3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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