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거부권을 거부" 시민사회·야당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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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의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와 야당의 대규모 집회가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열립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7개 야당은, 오늘 오후 3시 서울역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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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의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와 야당의 대규모 집회가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열립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7개 야당은, 오늘 오후 3시 서울역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오늘 집회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뒤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집회로, 국회 재표결을 사흘 앞두고 특검에 반대하고 있는 정부·여당을 향해 국민의 뜻을 전하는 취지라고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끝내 국민을 거역한 무도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해병대원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기 위해 주권자의 힘을 보여 달라"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집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 총집결합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160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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