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우승...체급 우승 39년 만

이경재 2024. 5. 24. 23: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유도 최중량급의 간판 김민종이 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 체급에선 우리나라 선수로 39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민종은 아랍에미리트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준결승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체코의 크르팔레크를 절반으로 물리친 뒤 결승에선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조지아의 투시슈빌리를 가로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선수권 이 체급에서 금메달을 딴 건 지난 85년 조용철 현 대한유도회장 이후 39년 만이고, 전체 체급에서도 지난 2018년 안창림과 조구함 이후 6년 만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