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홍준표, 싱하이밍 중국대사 회동 예정...'판다' 대여 관심
허성준 2024. 5. 24. 23:19
홍준표 대구시장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대구에 판다를 데려오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싱 대사가 오는 3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예방해 홍 시장과 30여 분간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들여올 수 있도록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쓰촨성을 방문해 판다 대여를 요청했고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데려올 수 있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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