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새 출발…신학대학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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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방송인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신학대학원 학생이 됐다.
서민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합격통지서를 올리며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해 연인이었던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0)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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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방송인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신학대학원 학생이 됐다.
서민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합격통지서를 올리며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해 연인이었던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0)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서민재는 "내려주신 처벌을 겸허히 받도록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는 더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민재는 2020년 '하트시그널3'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자동차 회사 정비사로 일했던 서민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직업을 잃었다. 이후 방송에서 재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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