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틀간 타이완 포위...군용기 49대·함정 31척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군은 이틀 동안 타이완을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벌였습니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타이완 해역에서 합동 실전 능력을 검증하고 있다"며 "오만방자한 '타이완 독립 세력'에 타격을 주고, 외부 세력의 개입을 차단하는 군사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훈련 첫날인 어제(23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 군용기 49대를 포착했고, 이 가운데 35대가 중간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군은 이틀 동안 타이완을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벌였습니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타이완 해역에서 합동 실전 능력을 검증하고 있다"며 "오만방자한 '타이완 독립 세력'에 타격을 주고, 외부 세력의 개입을 차단하는 군사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훈련 첫날인 어제(23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 군용기 49대를 포착했고, 이 가운데 35대가 중간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군함 15척과 해경정 16척 등 31척이 접근해 온 거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타이완 군은 전비 태세를 상향 조정 없이 중국군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시하면서 육·해·공군을 투입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외신들도 전체적인 훈련 규모나 강도가 2022년 8월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훈련 첫날 실사격 훈련도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캠퍼스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외국인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단독]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신청 했다가 기각...내일 심문
- 강형욱 드디어 해명…메신저 감시 인정 “아들 조롱에 눈 뒤집혀”
- "24억 원어치 명품백 60여 개 43초 만에 털어" 美 5성급 호텔 에르메스 매장서
- 승리, 홍콩 이주해 클럽 개장?…홍콩 당국 "비자 신청없었다"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속보] 삼성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익 3.86조...전년 대비 7.62% ↑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 2천억...반도체 3조 9천억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고각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