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상가 상인 반발에 대전시 면담 요구 수용
성용희 2024. 5. 24. 21:53
[KBS 대전]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경쟁입찰과 관련해 상인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시가 상인들의 면담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대전시는 오늘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지하상가 상인들이 집회를 열고 경쟁입찰 중단과 점포 사용 기간 연장,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자, 오는 27일 이 시장과 상인들의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오는 29일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법인의 신청을 받아 30일 4백40개 개별 점포에 대한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면담을 통해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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