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콤부차에 프리바이오틱스 더했다

이디야커피 콤부차

[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가 인기 RTD 음료 '콤부차'를 리뉴얼하며 3종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콤부차'는 홍차와 녹차 추출액과 스코비로 발효한 콤부차 원액에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가 담긴 과일 티 농축액을 블렌딩한 음료로 새콤달콤한 과일의 향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디야커피는 콤부차에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청포도레몬', '복숭아망고' 2종의 리뉴얼과 신규 플레이버 '석류애플라임' 1종을 추가했다.

'복숭아망고'는 달콤한 복숭아와 망고의 조화로운 맛과 콤부차 특유의 톡 쏘는 향미가 더해져 깔끔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청포도레몬'은 새콤달콤한 청포도와 레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석류 애플라임'은 산뜻한 석류에 청사과와 라임이 블렌딩되어 기분 좋은 새콤함을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콤부차 리뉴얼은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각각의 플레이버가 주는 과일 블렌딩티의 맛은 물론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발효 탄산음료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무더운 여름 이디야커피 콤부차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상큼하게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