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권특사, 고교생 납북현장 방문…송환기원비 제막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4. 5. 24. 21:12
1977년과 1978년, 선유도와 홍도에 놀러 갔다 북한 공작원에 납북된 고교생 5명의 송환을 기원하는 송환기원비가 전북 군산의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오늘(24일) 제막됐습니다.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김영호 통일장관과 함께 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미국의 북한인권특사가 한국인 납북현장을 찾은 것은 처음입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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