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난기류 시 기내식 서비스 중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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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상 난기류 재난을 당했던 싱가포르항공은 24일 앞으로 항공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행 중일 때는 기내식 서비스를 중단하고 모든 승무원이 안전벨트를 매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항공사는 성명으로 "안전벨트 착용 신호가 들어온 상태에서는 뜨거운 음료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이제 기내식 서비스 역시 중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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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양 상 난기류 재난을 당했던 싱가포르항공은 24일 앞으로 항공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행 중일 때는 기내식 서비스를 중단하고 모든 승무원이 안전벨트를 매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항공사의 보잉777-300ER 기는 사흘 전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오던 중 난기류에 급강하하면서 승객 중 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고를 당했다. 또 태국 방콕으로 바꿔 비상 착륙했다.
이날 항공사는 성명으로 "안전벨트 착용 신호가 들어온 상태에서는 뜨거운 음료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이제 기내식 서비스 역시 중단된다"고 말했다.
승무원들은 '벨트를 매시오'라는 신호가 들어온 대로 자기 좌석으로 돌아가 벨트를 매야 한다.
기상이 나쁜 상황서 비행 중이면 승무원들은 기존의 안전 수칙들인 여객실 내 물건들을 단단히 결박 고정하는 것과 승객들에게 자리로 돌아가 벨트를 매도록 하는 것을 더 엄중하게 수행해야 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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