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개포한신 아파트, 최고 35층 480가구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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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 아파트가 최고 35층 높이 480가구 규모로 재건축 된다.
2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심의 안건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르면 앞으로 이곳은 지하 3층~지상 35층 높이, 480가구 규모로 탈바꿈 한다.
일원개포한신 아파트는 앞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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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대청역 역세권
2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심의 안건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1984년 13층 높이, 4개동, 364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가까운 게 특징이다.
이번 심의에 따르면 앞으로 이곳은 지하 3층~지상 35층 높이, 480가구 규모로 탈바꿈 한다. 분양주택이 414가구, 공공주택이 66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건폐율은 23.63%, 용적률은 299%가 적용됐다. 가로변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립 계획이 포함되기도 했다. 일원로변으로는 연결 녹지를 계획했다. 주거 환경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일원개포한신 아파트는 앞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는 2026년 착공 후, 2029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본격적인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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