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60원' 임금체불 의혹 입 열었다..강대표 아내 "상처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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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가 임금체불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지만 상대는 환불상황을 몰랐을 수 있었을 거란 얘기에 강대표 아내는 "그 당시 생각 못했는데 입장 바꾸면 화가 났을 것 같아 죄송하다 , 그 분이 원하면 따로 만나서 사과드릴 마음이 있다"며 "충분히 노동청에 진정을 요구했을 것, 노무나 인사관리 부분에 대해 많이 배웠다, 그 분 덕분에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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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강형욱 훈련사가 임금체불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강형욱이 개인 채널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수많은 의혹들 중 임금체불 의혹에 대해 언급, 월급으로 9,760원 입금을 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강형욱 아내는 "그 분이 2015~2016년 근무해, 일반 월급받는 사원이 아니었다"며 "본인이 발생한 매출에 십 몇 프로를 인센티브 받는 사업자 계약, 기본급은 소액이었다"며 약간의 기본급과 대부분 인센티브가 있었다고 했다.
강대표 아내는 "당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그 분이 같이 근무를 못한다고 해 9월 중순에 나갔다정산이 10월10일, 그 분이 업무종료부터 많은 환불이 발생했다"며 "인센티브 어떻게 정산해서 드려야하나 고민했다 그거에 대해 협의하려고 통화하려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고 연락해달라는 카톡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락이 안 와서 조바심이 생겼다고. 강대표 아내는 "만원에서 3.3% 세금 빼고 9670원이었다, 금액이 마음에 상처를 드렸단 걸 이후에 통화하며 알게 됐다"며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 서운함이 풀리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이후 노동청 종이를 기록도 찾았다는 강대표 아내는 "노동청 간 기억은 없어 그 분과 직접 통화했다 이미 좀 화가 많이 나서 그 이야기보다 퇴직금도 받아야겠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퇴직금 없는 계약이라 생각했는데 의아했다 억울함도 있어 변호사에게 노부적인 자문을 구했더니 퇴직금 주는 것이 맞단 결론에 9월 인센티브와 퇴직금, 연차수당까지 줬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하지만 상대는 환불상황을 몰랐을 수 있었을 거란 얘기에 강대표 아내는 "그 당시 생각 못했는데 입장 바꾸면 화가 났을 것 같아 죄송하다 , 그 분이 원하면 따로 만나서 사과드릴 마음이 있다"며 "충분히 노동청에 진정을 요구했을 것, 노무나 인사관리 부분에 대해 많이 배웠다, 그 분 덕분에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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