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대 은퇴 경기, '양효진·김수지·한송이·김해란' 올림픽 4강 멤버 뭉친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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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6·흥국생명)과 함께 여자배구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룩했던 멤버들이 6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뭉친다.
대한배구협회는 "6월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은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라이언앳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6월 7일 미디어데이와 전야제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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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6월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은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라이언앳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6월 7일 미디어데이와 전야제로 시작한다. 6월 8일에는 김연경의 국가대표팀 은퇴경기가 열린다. 9일에는 김연경과 국경을 넘는 우정을 나눴던 해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팀을 이뤄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먼저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에 출전할 선수들이 정해졌다. 'TEAM 대한민국'과 'TEAM 코리아'로 나뉘어 진행되는 가운데 'TEAM 대한민국'은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여자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김형실 전 감독을 필두로 김연경, 김수지, 임명옥, 한송이, 황연주 등 12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김연경을 앞세운 여자배구 대표팀은 일본과 3·4위전에서 아깝게 패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36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TEAM 코리아'는 2016 리우올림픽 당시 여자국가대표팀을 이끈 이정철 전 감독을 필두로 양효진, 배유나, 김희진, 김해란, 이고은 등 12명의 선수가 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네덜란드에 패해 아쉽게 8강에 머물렀던 여자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4강에 올랐다. 이때도 주역은 김연경이었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김희진 등이 주축이 된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은 8강전에서 튀르키예를 풀세트 끝에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은퇴경기는 8일 오후 12시 30분 관중 입장을 시작으로 오프닝, 선수소개 등 식전 이벤트가 진행되며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 종료 직후에는 16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 배구의 국위선양에 앞장섰던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열린다. 뒤이어 김연경의 유소년 장학금 전달 등이 약 3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참가 선수 현황
TEAM 대한민국(김형실 감독) - 김연경, 박은서, 유서연, 김수지, 김세빈, 하혜진, 한송이, 황연주, 김하경, 이윤정, 임명옥, 도수빈(총 12명)
TEAM 코리아(이정철 감독) - 김주향, 권민지, 육서영, 고의정, 양효진, 배유나, 임혜림, 김희진, 이고은, 박혜진, 채선아, 김해란(총 12명)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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