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BNK 피어엑스'…SBXG-BNK금융그룹, 네이밍 스폰서십

최태범 기자 2024. 5.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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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피어엑스 산하 모든 팀 이름이 다음달부터 '비엔케이 피어엑스(BNK FearX)'로 바뀐다.

임정현 SBXG 대표는 "부산의 대표 기업 BNK금융그룹과 함께 하게 되어 SBXG로서도 대단히 큰 영광"이라며 "의미 있는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만큼 e스포츠를 통한 열기로 부산이 들썩일 수 있도록 피어엑스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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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기업 포바이포(4by4)의 자회사이자 프로게임단 '피어엑스(FearX)'의 소속사인 에스비엑스지(SBXG)가 BNK금융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어엑스 산하 모든 팀 이름이 다음달부터 '비엔케이 피어엑스(BNK FearX)'로 바뀐다. 팀명 변경과 함께 BNK금융그룹 로고와 사명이 선수 유니폼을 비롯해 경기장 설치물, 구단 제작물 등 다양한 곳에 메인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피어엑스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동 중이며 2021년 7월부터 부산을 연고로 두고 있다.

임정현 SBXG 대표는 "부산의 대표 기업 BNK금융그룹과 함께 하게 되어 SBXG로서도 대단히 큰 영광"이라며 "의미 있는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만큼 e스포츠를 통한 열기로 부산이 들썩일 수 있도록 피어엑스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안수일 BNK금융지주 그룹브랜드부문장(상무)은 "피어엑스와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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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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