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무대공포증 극복하는 데 8년 걸려, 매 무대가 너무 무서웠다”(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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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구독자 10만명 달성을 기념했다.
대성은 첫 데뷔 무대에 대해 "기억이 난다. 굉장히 떨렸다. 잘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목을 위해 좀 자줘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사실 거의 없고 그때는 드라이 리허설도 좀 빡세게 해야 했던 그런 시기였어가지고. 그래서 내가 막 갑자기 음이탈이 나는 거다. 그러면 YG에 피해를 준 것 같고 형들한테 피해를 주는 것 같고. 제가 너무 자책을 하니까 주변에서 뭐라 못하는 거다. 제가 너무 자책을 하니까. 거의 그때는 매 무대가 너무 무서웠다.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데 걸린 시간이 한 7, 8년 된 것 같다. 저희 월드투어를 돌면서, 공연을 하면서 조금씩 무대 공포증이 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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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대성이 구독자 10만명 달성을 기념했다.
24일 ‘집대성’에는 ‘호텔 밖으로 나온 대성(in 오사카) | 10만 큐앤에이 | 집대성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대성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성은 첫 데뷔 무대에 대해 “기억이 난다. 굉장히 떨렸다. 잘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목을 위해 좀 자줘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사실 거의 없고 그때는 드라이 리허설도 좀 빡세게 해야 했던 그런 시기였어가지고. 그래서 내가 막 갑자기 음이탈이 나는 거다. 그러면 YG에 피해를 준 것 같고 형들한테 피해를 주는 것 같고. 제가 너무 자책을 하니까 주변에서 뭐라 못하는 거다. 제가 너무 자책을 하니까. 거의 그때는 매 무대가 너무 무서웠다.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데 걸린 시간이 한 7, 8년 된 것 같다. 저희 월드투어를 돌면서, 공연을 하면서 조금씩 무대 공포증이 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빅뱅 활동에 대해서는 “일단은 뭐 이렇게 된 거다. 뭐 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언젠가는. 뭐라고 정말 정확히 말을 할 수가 없다. 좀 조심스럽기도 하고 이걸 또. 이런 말 하는데 빅뱅 다른 형들을 또 대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지금 현재에서는 각자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열심히 하다가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또 함께할 수 있는 무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빅뱅 컴백에 대해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멤버들끼리 조심스러워하는 건지는 몰라도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타이밍은 아니다. 그러나 또 ‘세월아 네월아’하고 이렇게 놓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미래에 대한 얘기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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