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서 인질 시신 3구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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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인질 3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현지시각 24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생사 여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애초 생존 인질로 분류했으나 모두 하마스가 기습했던 지난해 10월 7일 살해돼 숨진 상태에서 가자지구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주에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작전 과정에서 4구의 인질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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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인질 3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현지시각 24일 밝혔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시신으로 발견된 인질은 멕시코계 프랑스 국적의 30살 오리온 에르난데스 라두와 이스라엘인 42살 하난 야블론카, 브라질계 이스라엘인 59살 미셸 니센바움 등 남성 3명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생사 여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애초 생존 인질로 분류했으나 모두 하마스가 기습했던 지난해 10월 7일 살해돼 숨진 상태에서 가자지구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주에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작전 과정에서 4구의 인질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 250여 명 중 100여 명은 지난해 11월 일시 휴전 때 풀려났고 일부는 그 전후로 구출되거나 시신으로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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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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