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日 재무성과 직원 교류 행사…재무장관회의 합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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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4일 일본 재무성과 3일(22~24일)간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29일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양국 협력 사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일본 재무성에 방문하여 예산·세제 등 업무 현황을 듣고, 양국 재정당국간 협력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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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기획재정부는 24일 일본 재무성과 3일(22~24일)간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29일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양국 협력 사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일본 재무성 주최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 실무자 17명이 참석했다. 기재부에서는 예산·세제·정책·국제·재정 담당자 등 8명이 참가했고, 재무성에서는 9명이 참가했다.
양국 실무자는 일본 재무성, 세관, 조폐국,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을 함께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 재무성에 방문하여 예산·세제 등 업무 현황을 듣고, 양국 재정당국간 협력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간사이공항 세관과 조폐국(Mint)를 방문해 세관 검사구역과 주화 제조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한 교토에 위치한 계측기기 제조 기업 호리바제작소 본사를 방문해 국내기업과의 협력 현황, 기업문화 개선 노력 등을 살펴봤다.
기재부는 "양측 참석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며 "차기 한일 직원 교류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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