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장 개척 나선 모두싸인, 클라우드 보안인증 표준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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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은 서명과 계약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메일, 카카오톡, 인터넷 주소(URL)로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대량전송·링크서명 △워크스페이스 △외부문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표준등급 획득을 통해 민간 시장을 넘어 본격적으로 공공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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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약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서명과 계약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메일, 카카오톡, 인터넷 주소(URL)로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대량전송·링크서명 △워크스페이스 △외부문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계약 준비부터 체결, 이후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며 계약 외에도 동의서, 신청서, 확인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 27만개 기업·기관 회원을 확보했다.
CSAP는 공공기관에 안전성·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행하는 보안 평가·인증 제도다. 국가·공공기관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모두싸인이 획득한 CSAP SaaS 표준등급은 서비스 내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가 활용되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간편등급보다 48개 많은 79개 통제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치기 때문에 보안 수준이 더욱 높아야 한다.
이번 표준등급 획득을 통해 민간 시장을 넘어 본격적으로 공공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구현을 위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과 민간 SaaS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민간 시장에서 입증된 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더욱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보안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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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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