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자 결장한 사이…홈런 선두 다투던 KT 강백호, 전준표 상대로 시즌 15호 홈런 단독 1위[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4. 5. 24. 18:54
홈런 선두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KT 강백호가 다시 단독 선두로 앞섰다.
강백호는 24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부터 손맛을 봤다.
0-1로 뒤처진 1회 2사 후 타석에 나선 강백호는 전준표의 3구째 148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5호 홈런.
강백호는 전날까지 한화 요나단 페라자와 14홈런으로 이 부문에서 공동 1위를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페라자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손등 통증을 호소한 페라자는 23일에 이어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백호의 홈런으로 KT는 1-1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수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