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어린이집 공사현장서 하청노동자 사망

임주희 2024. 5.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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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하청업자 노동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작업 중이던 A씨는 쓰러지는 패널과 자재 반입대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사고 현장은 CJ대한통운이 공사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작업 중지를 명령했으며,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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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현판. 연합뉴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하청업자 노동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작업 중이던 A씨는 쓰러지는 패널과 자재 반입대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사고 현장은 CJ대한통운이 공사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작업 중지를 명령했으며,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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