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소송' 강경준, 7월 24일 첫 재판
김지우 기자 2024. 5. 24. 18:39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강경준(41)의 첫 재판이 오는 7월 열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부녀와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강경준의 첫 재판이 오는 7월 24일 오전 11시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강경준은 유부녀 A씨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부동산 중개업체 S사에 재직 중으로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한다.
A씨의 남편은 "강경준이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강경준과 A씨의 메시지 내역이 공개되며 불륜 의혹에 불씨를 지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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