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설에 "비자 신청 없어"

강재은 2024. 5.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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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버닝썬 사태'로 유죄 선고를 받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홍콩에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보도가 이어지자 홍콩 정부는 승리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지시간 24일 정부 대변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버닝썬 사건을 조명한 영국 BBC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소셜미디어에서 승리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홍콩 언론들은 승리가 호화 저택을 매입하는 등 홍콩에 정착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리는 2015년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1년 6개월간 복역한 뒤 지난해 만기 출소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버닝썬 #BBC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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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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