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무안서 민간·군공항 통합 추진 홍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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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무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이날 광주 민간, 군공항의 무안 이전과 관련한 첫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무안을 찾아 민간 군공항 이전 관련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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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주민이 가장 관심을 두는 광주공항 통합 이전 필요성 등 적극적 홍보 펼쳐
광주시, 같은날 군공항 이전 찬성 주민들과 간담회 개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무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24일 오후 1시 20분 전남 무안의 전통시장.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이날 광주 민간, 군공항의 무안 이전과 관련한 첫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홍보캠페인에는 광주시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전라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 등 두 시도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안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광주 민간, 군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 리플릿도 배포했다.
특히 무안 주민이 가장 관심을 두는 광주공항 통합 이전 필요성, 소음영향지도, 소음피해대책이 수록된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군민들에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공항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는 설명을 드리러 왔다"면서"무안에는 3개 읍과 6개 면이 있는데 가능하면 전부 찾아가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 일부 주민과 상인들의 강한 반발로 홍보 캠페인은 당초 예정보다 20분 정도 빠른 10여 분 만에 끝났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광주시에서 일방적으로 하시는 것이고 지금 우리 지금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얼마나 지금 이 상황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무안전통시장에서 광주 민간 군공항 무안이전 찬성대책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공항 이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무안을 찾아 민간 군공항 이전 관련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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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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