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상속세 납부 위해 450억원 대출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2024. 5.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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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사진)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추가로 450억 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와 자녀인 임후연·임윤지 씨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78만주를 담보로 교보증권으로부터 450억원을 빌렸다.
이날 기준 한미그룹 오너일가 총 주식담보대출 금액은 3247억원에 달한다.
이번 추가 주식담보대출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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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사진)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추가로 450억 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와 자녀인 임후연·임윤지 씨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78만주를 담보로 교보증권으로부터 450억원을 빌렸다.
이날 기준 한미그룹 오너일가 총 주식담보대출 금액은 3247억원에 달한다.
이번 추가 주식담보대출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한미그룹 오너일가는 5400억원 상속세 중 2644억원을 아직 내지 않은 상황이다. 한미그룹 오너일가는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와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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