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마무리 이용찬, 1군 엔트리 제외…"무릎 염좌에 어깨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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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마무리 이용찬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강인권 NC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용찬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용찬의 빈자리는 NC 불펜진이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메울 전망이다.
어깨 통증이 있는 박민우는 오는 25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복귀 시점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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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마무리 이용찬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강인권 NC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용찬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강 감독은 "좌측 무릎이 좋지 않고 염좌 증상도 있다"면서 "어깨 피로도도 조금 높아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회복) 진행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정확하게 단정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이용찬의 시즌 성적은 2승 4패 10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67로 나쁘지 않다. 하지만 세부 지표는 피안타율 0.284, 피출루율 0.345, 피장타율 0.412로 좋지 않다.
블론 세이브는 두 차례 나왔고 터프 세이브(동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거두는 세이브)도 두 차례 있었다.
이용찬의 빈자리는 NC 불펜진이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메울 전망이다.
강 감독은 "경기 상황과 상대 매치업을 보면서 여러 선수를 활용할 생각이다. 비상 체제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타선도 상황이 좋지 못하다.
팀 내 타격 1위 박건우는 컨디션 문제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어깨 통증이 있는 박민우는 오는 25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복귀 시점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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