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이 뽑은 역대 최고의 일본인 야구선수 10인...과연 1위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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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뉴스위크'가 2024년 5월 21일, 최고의 일본인 야구선수 톱10을 독자적으로 발표했다.
역대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야구 역사상 최고의 일본인 선수 10인'이라는 제목으로 역대 일본인 선수 톱10을 발표했다.
기사의 서두에서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이마나가 쇼타의 활약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두 투수에 대해 "아직 일본 역대 선수 톱10에 들 정도로 오랫동안 활약한 선수는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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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명선수들이 즐비하다!
뉴스위크는 '야구 역사상 최고의 일본인 선수 10인'이라는 제목으로 역대 일본인 선수 톱10을 발표했다.
기사의 서두에서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이마나가 쇼타의 활약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두 투수에 대해 "아직 일본 역대 선수 톱10에 들 정도로 오랫동안 활약한 선수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프로야구에서 MLB로의 이적이 인정되는 현대의 포스팅 제도 이전에 활약한 선수도 있다"며 톱10을 발표했다.
10위는 나가시마 시게오다. '미스터 프로야구'라고도 불리는 전설이 10위에 올랐다. 기사에서는 나가시마에 대해 '5번의 MVP, 6번의 타격왕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9위는 마쓰자카 다이스케, 8위는 하리모토 이사오가 차지했다. 마쓰자카에 대해 "MLB에서 8시즌을 보냈고,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지만, 전성기인 2008년에는 레드삭스에서 18승 3패, 방어율 2.90을 기록했다"고 논했다. 하리모토는 NPB에서 '3000안타, 500홈런, 300도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7위는 마쓰이 히데키, 6위는 노모 히데오가 차지했다. 마쓰이에 대해서는 "'고질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쓰이는 MLB에서 성공한 최초의 일본인 파워히터"라고 소개했다. 노모에 대해서는 "1995년 신인왕을 수상하며 다른 일본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5위는 다르빗슈 유, 4위는 노무라 가쓰야가 차지했다. 다르빗슈에 대해 "MLB에서 12시즌을 보냈고, 올스타에 5번 선정되었다. 내구성에 대한 명성은 일본인 투수로는 다른 투수와 견줄 수 없다. 파드리스는 그의 내구성을 신뢰하고 다르빗슈가 42세가 되는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며 그의 강인함을 극찬했다.
노무라에 대해서는 "포수로 활약하며 26시즌 동안 657개의 홈런을 쳤고, 5번의 MVP, 일본 최초의 3관왕, NPB 통산 홈런과 타점 2위를 자랑한다"고 했다.
3위는 이치로. "28시즌(MLB에서 19시즌, 일본에서 9시즌) 동안 4367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이치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타격력과 더불어 매년 MVP 후보에 올랐고, 우익수로서 골드글러브상을 수상했으며, 도루로 위협을 가했다"며 이치로를 3위로 선정했다.
아직 현역 1위인 오타니는 MLB에서 일본인 최초의 홈런왕, 2번의 MVP를 획득했다. 이도류로서, 지금까지 누구도 걷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1위 오타니 쇼헤이
2위 오 사다하루
3위 이치로
4위 노무라 가쓰야
5위 다르빗슈 유
6위 노모 히데오
7위 마쓰이 히데키
8위 하리모토 이사오
9위 마쓰자카 다이스케
10위 나가시마 시게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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