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에이치, 신대륙 화이트 와인 부문 ‘베스트 오브 2024′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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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입·유통 전문사 비노에이치(Vino.H)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와인 부문에 출품한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 샤도네이'로 신대륙 화이트 와인 베스트 오브 2024(Best of 2024)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 샤도네이는 2016년 '와인메이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유명한 와인 제조업자 엠마 노비아토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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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입·유통 전문사 비노에이치(Vino.H)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와인 부문에 출품한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 샤도네이’로 신대륙 화이트 와인 베스트 오브 2024(Best of 2024)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비노에이치가 출품한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 샤도네이’는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신대륙 화이트 와인에 수여하는 ‘베스트 오브 2024′로 뽑혔다. 브랜드명인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Kings of Prohibition)은 금주법 시대의 왕들을 뜻하는 상징적인 표현을 모티브로 땄다.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 샤도네이는 2016년 ‘와인메이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유명한 와인 제조업자 엠마 노비아토가 만들었다. 비노에이치에 따르면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 샤도네이는 밤에 수확한 포도를 압착해 차가운 온도에서 발효하는 과정이 첫 과정이다. 이후 1차 발효한 주스와 2차 젖산 발효한 주스를 섞어 여과 과정을 거친 뒤 병에 보관한다.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 샤도네이는 산뜻한 산미와 함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맑고 깨끗한 짚의 색상을 띠는 이 와인은 사과, 배, 복숭아, 말린 망고, 꿀, 견과류, 버터 풍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끝에 파인애플 향이 입안에 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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