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日판 그룹 JO1, 국내 지상파 음방 첫 출연…"韓서 알려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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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 그룹 JO1이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처음 선다.
지난 2020년 3월 4일 데뷔한 후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팬덤을 확장해가고 있는 JO1은 이번 국내 유력 및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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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 그룹 JO1이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처음 선다.
JO1은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8번째 싱글 '히치하이커(HITCHHIKER)'의 타이틀곡 '러브 시커(Love seeker)' 무대를 선보였다.
JO1의 멤버 오히라 쇼세이는 "한국에서 여러 음악방송에 나갈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엠카운트다운'을 녹화할 때 팬분들의 열기가 엄청나서 놀라고 감사했다"고 국내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28일 SBS FiL, SBS M '더쇼'에 잇달아 출연한다.
JO1은 한일 공동제작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재팬'을 통해 탄생한 남성그룹이다. 정규 3집 활동 당시 '엠카운트다운'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 바 있지만, 국내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0년 3월 4일 데뷔한 후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팬덤을 확장해가고 있는 JO1은 이번 국내 유력 및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겠다는 각오다.
리더 요나시로 쇼는 "JO1이 한국에서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진출하게 된 것은 모두 팬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아직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한국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JO1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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