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이주대책' 부실?…국토부 "하반기 중 기본계획에 포함"

황보준엽 기자 2024. 5.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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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이주대책이 부실하다는 보도에 주택수요 분석과 지역 주민 수요 등을 거쳐 하반기 중 기본계획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4일 설명자료를 통해 "이주대책은 지역별 주택 수급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주민 수요조사 등을 토대로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의해 하반기 중 신도시별 기본계획에 포함해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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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이주대책이 부실하다는 보도에 주택수요 분석과 지역 주민 수요 등을 거쳐 하반기 중 기본계획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4일 설명자료를 통해 "이주대책은 지역별 주택 수급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주민 수요조사 등을 토대로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의해 하반기 중 신도시별 기본계획에 포함해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우선 지역에 충분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을 관리해 신규공급을 확대하고, 권역별 주택 수급 상황에 따라 필요시 소규모 신규 개발사업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수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부는 안전진단 면제를 통한 사전 준비기간 단축과 함께 사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협력형 정비모델을 통한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의 방안을 통해 선도지구가 2027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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