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담긴 60점’···이혜영 개인전 ‘폭풍의 언덕에서’ 개최
서형우 기자 2024. 5. 24. 17:40
가수 겸 배우이자 아트테이너인 이혜영이 다섯 번째 개인전 ‘폭풍의 언덕에서’를 개최한다.
24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더 스탄(The STAN)에서 개최되는 이번 개인전은 음악과 연기로는 다 전하지 못했던 아트테이너 이혜영의 진심이 담긴 6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시각에서 예술을 다루는 이혜영인 만큼 이번 개인전에서 또한 그녀가 세계를 인식하고 경험하는 감각적인 방식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그녀의 작업은 주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담아내며, 개인적인 삶과 내면의 고통을 깊이 파고들어 세계관, 상처, 사랑, 희망 등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그간 이혜영은 치유된 감정과 아직 치유되지 않은 감정을 다루는 예술을 해왔다. 작품은 고통과 시련을 극복하는 치유의 수단이었다. 이혜영은 “‘폭풍의 언덕에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관객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을 제공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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