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체조 국가대표 오안나 시구 등 다채로운 이벤트
황선학 기자 2024. 5. 24. 17:38
프로야구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25일~26일 홈 경기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구 이벤트를 마련했다.
25일에는 최연소 체조 국가대표 오안나(17)가 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용인 신봉고에 재학 중인 오안나는 체조 스승인 신영수 교사와 함께 각각 시구·시타에 나선다.
이어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인 26일에는 장내 아나운서, 치어리더, 경호팀 등 홈 경기 운영을 위해 힘쓰는 KT 위즈 패밀리가 팬들과 만난다. 치어리더 김한슬과 경호팀 노현준 팀장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며,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또한, 경호팀의 특별 공연부터 김주일 응원단장, 박수미 아나운서, 치어리더의 합동 댄스까지 KT 위즈 패밀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응원단, 경호팀, 그라운드팀, 시설팀이 참가하는 그라운드 계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KT는 24일 3연전 첫 경기에는 공군 10전투비행단 장병 200여명을 초청해 6월 퇴역을 앞둔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F-4 팬텀의 퇴역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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