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랄해져야" 박서준 새 열애설에 '前 열애설' 수스 소환…의미심장 SNS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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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중국계 미국인 모델 로렌 사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전 열애설'의 주인공 수스의 의미심장한 SNS에 관심이 쏠렸다.
23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박서준과 10살 연하 배우 겸 모델 로렌 사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과한 추측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박서준과 로렌 사이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수스의 SNS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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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서준이 중국계 미국인 모델 로렌 사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전 열애설'의 주인공 수스의 의미심장한 SNS에 관심이 쏠렸다.
23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박서준과 10살 연하 배우 겸 모델 로렌 사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일본 동반 여행이 현지에서 포착되었다고. 또 매체는 두 사람이 SNS에 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박서준과 절친인 최우식과 로렌 사이가 맞팔로우를 했다는 점 등을 열애설의 근거로 삼았다.
이에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으며,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고 또 한 번 침묵을 유지했다.
박서준의 열애설이 더욱 주목 받은 건 지난해 6월 유튜버 수스와의 열애설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박서준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바. 11개월 만에 불거진 새로운 열애설에 전 열애설의 주인공 수스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수스와 박서준의 결별을 이미 예측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수스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악랄해져야겠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고, 이후 박서준 매니저가 수스를 언팔로우 했다는 것. 과한 추측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박서준과 로렌 사이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수스의 SNS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998년생 로렌 사이는 중국계 미국인 모델로 2019년 미국 드라마 '리전'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박서준은 올 하반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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