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의 프로기사 서봉수, 대주배 우승…역대 최고령 타이틀

천병혁 2024. 5.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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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흔을 넘긴 원로 프로기사 서봉수(71) 9단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다.

서봉수 9단은 24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에서 한종진(44) 9단에게 310수 만에 백 15집반승을 거뒀다. 사진은 우승 후 기념 촬영하는 서봉수 9단. 2024.5.24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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