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토카치 토쿠베츠준마이 블랙,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베스트 오브 2024 수상

양범수 기자 2024. 5.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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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는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토카치 토쿠베츠준마이 블랙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사케 부문 베스트 오브 2024(Best of 2024)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2024는 올해 출품된 브랜드들 가운데 해당 부문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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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는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토카치 토쿠베츠준마이 블랙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사케 부문 베스트 오브 2024(Best of 2024)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2024는 올해 출품된 브랜드들 가운데 해당 부문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토카치 토쿠베츠 준마이 블랙. /나라셀라 제공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토카치 토크베츠준마이 블랙은 홋카이도산 3대 주조호적미 중 가장 품질이 좋은 원료미(米)의 본성을 가장 잘 반영하기 위해 정미율 60%로 만들어진 특별 준마이다. 일본 최고의 맑은 물로 꼽히는 삿포로 강 수계의 중경수를 이용해 빚어 미네랄과 깊이감, 섬세함과 깔끔함이 특징이다.

또 협회 14호 효모인 가나자와 효모를 사용해 잔잔한 향과 잡미가 적은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감칠맛으로 음식과 함께 곁들이기 좋다.

생산자인 카미카와 다이세츠 주조는 홋카이도산 주조호적미만을 사용하는 양조장으로, 전통 방식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소량 생산하고 있다. 홋카이도의 원료와 히다카산맥에서 발원하는 사츠나이가와 중경수를 사용해 홋카이도만의 사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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