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 차량 달리는 도로서 분풀이…단숨에 제압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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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를 보면 강력한 힘으로 범인을 제압하는 경찰들이 나오죠.
이 남성은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뒤, 내려 난동을 부렸는데요,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인도로 올라갔는데, 그때 출동한 경찰에게 제압돼 끌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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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4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를 보면 강력한 힘으로 범인을 제압하는 경찰들이 나오죠.
며칠 전 부산의 한 도로에서 영화 같은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도로 위 난동범 체포 순간'입니다.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대체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 한 남성이 도로 한복판을 누비고 있습니다.
차량을 막고 손바닥으로 내리치며 내키는 대로 자신의 분풀이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지난 20일 부산 사하구 강변대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뒤, 내려 난동을 부렸는데요,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인도로 올라갔는데, 그때 출동한 경찰에게 제압돼 끌려갔습니다.
남성의 팔을 꺾어 잽싸게 제압하는 경찰의 모습이 든든해 보이는데요, 조사 결과 체포된 남성은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도 없이 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인사불성이네, 콩밥 먹으며 반성하세요", "영화가 과장이 아니었다, 든든한 경찰", "앞으로 격투 특채 경찰들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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