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집중안전점검 추진 점검회의…지적사항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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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의 대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양산 관내의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공연장, 문화재 등 다중의 이용이 빈번한 노후 고위험시설 총 105개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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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의 대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양산 관내의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공연장, 문화재 등 다중의 이용이 빈번한 노후 고위험시설 총 105개 시설물이다.
특히 점검 시 실제 시설물과 관련된 화재 등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대피절차를 실시해 보는 등 실질적인 안전점검에 방향을 두고 있다.
현재 점검 추진율은 69%로 총 105개소 중 72개 시설물은 점검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33개 시설물은 6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조치 등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조현옥 양산부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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