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갈등에도 뉴진스 '달콤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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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갈등 속에 24일 정식 컴백했다.
뉴진스의 더블싱글 앨범 '하우 스위트'를 발표했다.
뉴진스의 신보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 이후 10개월 만이다.
뉴진스 활동과 맞물려 어도어는 오는 31일 민 대표 등 총 3인의 이사진 해임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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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민희진 해임 주총 앞둬
6월 일본 데뷔, 도쿄돔 팬미팅
K팝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갈등 속에 24일 정식 컴백했다. 뉴진스의 더블싱글 앨범 '하우 스위트'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지난달 27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버블 검'까지 총 2곡이 담긴 음반이다. 뉴진스의 신보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 이후 10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1980~1990년대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파티 음악 '마이애미 베이스'를 활용한 힙합 장르다. 오후 1시 공개 직후 멜론 음원차트 탑100 6위(오후 3시 기준)에 올랐다. 앞서 '어텐션' '하입보이' '디토' 등 메가 히트곡을 만든 250이 이번에도 프로듀싱을 맡았다. 뉴진스는 다음 달 21일 일본 데뷔도 앞두고 있다. 일본어 곡 '수퍼내추럴'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연다.
뉴진스 활동과 맞물려 어도어는 오는 31일 민 대표 등 총 3인의 이사진 해임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앞서 지난달 민 대표는 하이브에 레이블 간 표절과 차별 대우, 음반 밀어내기 의혹 등의 문제 제기를 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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