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故김동수 이등중사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귀환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4. 5. 24. 17:12
6·25전쟁에 참전해 꽃다운 스무 살 청춘에 전사한 고(故) 김동수 이등중사(현 계급 병장)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4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00년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저격능선 전투'에서 전사한 김 이등중사로 확인해 유가족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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