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사우디 주목하는 이유… '정부 서비스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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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가므디(Abdullah bin Sharaf Alghamdi)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장관과 만나 두 나라의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디는 스마트도시 분야와 관련해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한국 정부 및 기관, 기업들과 관련 플랫폼, 관련 내용 구축 사례 등 협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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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 각료세션 참석차 방한한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가므디 사우디 장관의 요청에 따라 최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만났다.
사우디는 정부 효율성 증대 및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주요 정부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는 스마트도시 분야와 관련해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한국 정부 및 기관, 기업들과 관련 플랫폼, 관련 내용 구축 사례 등 협력을 기대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스마트도시, 디지털트윈 분야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후속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 장관은 "한국과 한국기업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도시 조성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해 협력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올해 9월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석해 스마트도시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할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사우디에 제안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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